
[더팩트ㅣ안양=정일형 기자] 경기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미래인재교육센터가 진로·진학 정보 접근이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찾아가는 진로진학코칭센터'를 운영한다.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오는 18일부터 5월 9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사회복지법인 해관재단 산하 '안양 좋은집'을 직접 방문해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설에 거주하는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진로 설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 상담지원단이 현장을 직접 찾아가 1대 1 맞춤형 상담을 실시한다.
상담은 사전에 수집된 기초자료를 바탕으로 학생 개개인의 적성, 흥미, 학업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진행된다. 이를 통해 진로 탐색은 물론, 구체적인 진학 방향 설정까지 연계한 실질적인 코칭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병준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는 "안양 지역 내 아동·청소년 가운데 진로·진학 상담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경우가 많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상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교육 격차를 완화하고,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진로 설계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경기도교육청이 주최하는 '진로ON 멘토링' 공모 사업에 선정돼 진로 미결정 등 사회적 취약계층 학생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진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 청소년 대상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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