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혁신주니어보드' 3기 출범…젊은 공직자 앞세워 시정 혁신 속도
  • 김형중 기자
  • 입력: 2026.04.16 13:32 / 수정: 2026.04.16 13:32
국·소장 매칭 시스템 도입…정책 실행력·조직문화 개선 '두 토끼' 겨냥
공주시 15일 복합문화공간인 행복누림에서 제3기 혁신주니어보드 발대식을 열고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공주시
공주시 15일 복합문화공간인 행복누림에서 제3기 혁신주니어보드 발대식을 열고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공주시

[더팩트ㅣ세종=김형중 기자] 충남 공주시가 젊은 공직자들의 아이디어를 앞세워 시정 혁신에 속도를 낸다.

공주시는 전날 복합문화공간 '행복누림'에서 제3기 혁신주니어보드 발대식을 열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고 16일 밝혔다.

제3기 혁신주니어보드는 6급 이하 공무원 3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오는 11월까지 특강과 워크숍, 현장 연계 활동 등을 통해 혁신 역량을 키우고 업무 효율화와 행정 체계 개선을 위한 정책 과제 발굴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기수에서는 정책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협업 체계가 새롭게 도입됐다. 각 조에 국·소장을 연계하는 '매칭 시스템'을 통해 간부 공무원의 경험과 젊은 직원들의 창의적 발상을 결합하겠다는 구상이다. 단순 제안에 그치지 않고 실제 시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시는 오는 9월 성과 공유회를 열어 발굴된 아이디어를 평가하고 우수 제안에 대해서는 포상을 실시할 예정이다.

송무경 공주시장 권한대행은 "젊은 공직자의 유연한 사고와 간부 공무원의 행정 경험이 결합될 때 시정 변화를 이끄는 동력이 된다"며 "수평적 조직 문화를 확산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성과로 이어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