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시외버스터미널 인근 공영주차장 5월부터 '유료화'
  • 양보람 기자
  • 입력: 2026.04.16 11:28 / 수정: 2026.04.16 11:28
전북 남원시 동충동 공영주차장 전경. /남원시
전북 남원시 동충동 공영주차장 전경. /남원시

[더팩트ㅣ남원=양보람 기자] 전북 남원시는 장기 주차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들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시외버스터미널 옆 공영주차장 유료화를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사업비 2억 2000만 원을 투입해 동충동 25-2번지와 동충동 26-3번지 공영주차장을 125면 주차면수 규모로 재단장하고, 주차관제시스템과 관제상황실 설치, 주차면 정비, 교통안전 표지판 설치 등을 추진 중이다.

또 유료화 시행에 따른 시민 혼란을 줄이기 위해 현수막 게시 및 읍면동 홍보자료 배포, 무료 운영시간 사전 안내, 월 정기권 이용 안내 등 홍보도 병행하고 있다.

시는 오는 20일부터 30일까지 열흘간 유료화 시범운영 및 계도기간을 거쳐 춘향제 이후인 5월 11일부터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남원시 교통과 관계자는 "유료화 시행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시외버스터미널 옆 공영주차장의 만성적인 주차난을 해소하고 주차 회전율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주차 질서 개선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ssww993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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