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고유가피해지원금 지급, 시민 편의성 향상 집중
  • 김형중 기자
  • 입력: 2026.04.15 10:52 / 수정: 2026.04.15 10:52
전담추진반 가동…27일부터 취약계층 1차 접수 시작
세종시청 /김형중 기자
세종시청 /김형중 기자

[더팩트ㅣ세종=김형중 기자] 세종시가 고유가피해지원금의 차질없는 지급을 위해 전담추진반을 가동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이날부터 경제부시장을 단장으로 총 4개 반 12명 규모의 '민생지원 전담추진반'을 운영한다.

전담추진반은 시민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사업총괄반, 집행관리반, 현장대응반, 민생지원반으로 세분화해 구성됐다.

이와 함께 읍면동 행복누림터 방문 신청 시 대기 시간을 최소화하고 지원금을 원활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기간제근로자를 채용해 현장에 배치할 계획이다.

지원금은 소득 수준에 따라 맞춤형으로 차등 지급된다. 대상은 지난 3월 30일 기준 세종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이다.

지급액은 기초생활수급자 1인당 60만 원, 차상위 계층 50만 원, 소득 하위 70% 15만 원이다.

시는 지원금 지급 시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접수를 두 단계로 나눠 진행한다.

1차 접수는 오는 27일부터 내달 8일까지며 신청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한부모 가족 등 취약계층이다.

2차 접수는 오는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소득 하위 70% 및 1차 미신청 취약계층이 하면 된다.

지급 수단은 여민전,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중 선택할 수 있다.

여민전을 선택한 시민은 여민전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신용·체크카드 또는 선불카드는 연매출액이 30억 원 이하인 소상공인 매장 등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단, 유흥·사행업종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사용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추후 시 누리집 등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이번 지원금이 고물가·고유가로 시달리는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