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이윤경 기자] 무신사가 운영하는 셀렉트샵 29CM가 대전관광공사와 협업한 '29 스위트 하우스(29 SWEET HOUSE)'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24일부터 열리는 이번 기획전은 '빵의 도시'로 알려진 대전 지역 대표 베이커리 브랜드를 한 데 모아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성수에서 만나는 대전 빵 축제'를 콘셉트로 지난해 10월 개최된 대전의 빵 축제를 확장한 형태로 진행된다.
현지 로컬 베이커리로는 4곳이 참여한다. △구움과자 전문점 '몽심', △'크랙소금빵'으로 입소문 탄 '콜드버터베이크샵', △프리미엄 과일 산도 전문점 '페로니코 산도', △2016년 세계 제빵 월드컵 한국인 최초 우승자 이창민 기능장의 노하우가 담긴 베이커리 '하레하레' 등이다.
29CM는 서울 성수동의 '이구홈 성수 2'에서 대전광역시의 상징 '꿈돌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꿈씨패밀리'의 키링, 인형 등 협업 상품도 판매한다.
행사는 고객이 29CM 앱에서 이달 15일부터 24일까지 상품을 구매한 후 20일부터 26일까지 이구홈 성수 2에서 직접 수령하는 방식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방문 고객에게는 꿈씨패밀리 캐릭터 쇼핑백이 제공된다.
29CM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디저트·베이커리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170% 이상 증가했고 '빵' 거래액은 25배 올랐다. 이를 두고 '스몰럭셔리' 트렌드가 이어진 결과로 풀이된다고 29CM는 분석했다.
29CM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국의 숨겨진 로컬 디저트 브랜드를 발굴해 고객들이 새로운 '취향'을 발견, 브랜드와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경험을 제공하고 라이프스타일 가이드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