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교육지원청, '쓰담 달리기'로 환경·마음 함께 담는다
  • 이병수 기자
  • 입력: 2026.04.13 14:59 / 수정: 2026.04.13 14:59
대전성룡초 시작으로 10월까지 15개 교 1980명 참여
"모두가 환경 보호 실천 문화 확산에 동참해 주길"
13일 대전성룡초등학교 학생들이 쓰담 달리기 홍보 릴레이 행사 전에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13일 대전성룡초등학교 학생들이 '쓰담 달리기' 홍보 릴레이 행사 전에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더팩트ㅣ대전=이병수 기자]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인성교육 브랜드 사업인 '주인공(주도적·인간다운·공동체적 인성) 프로젝트'의 실천 프로그램으로 '쓰담 달리기' 홍보 릴레이를 출발한다고 13일 밝혔다.

'쓰담 달리기'는 조깅이나 걷기를 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Plogging)의 우리말 표현으로 쓰레기를 담는 환경보호 활동과 신체 활동을 결합한 실천 중심 인성교육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환경을 지키는 작은 행동을 직접 실천하며 공동체적 책임 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했다.

올해 쓰담 달리기 홍보 릴레이는 13일 대전성룡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0월 말까지 서부 관내 초등학교 15개 교에서 순차적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13개 교 1700여 명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은 데 이어 올해는 15개 교 1980명으로 참여 규모가 더욱 확대돼 지속가능한 미래 시민교육의 실천 기반이 한층 강화되고 있다.

참여 학교는 교육과정과 연계해 학생, 교사, 학부모가 함께하는 쓰담 활동을 운영하고 활동 결과 홍보를 통해 가치를 공유할 예정이다.

참여 학교에는 폐플라스틱 및 페트병을 재활용한 친환경 원단의 기념품 가방이 지원된다. 또한 올해는 확산을 위해 신발을 신은 쓰레기 봉투를 모티브로 제작한 '쓰담 토끼' 캐릭터를 새롭게 디자인해 선보였다. '쓰담 토끼'는 학생들에게 친근한 방식으로 환경 실천의 의미를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조성만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쓰담 달리기는 학생들이 스스로 참여하고 함께 실천하며 공동체적 인성을 키우는 주인공 프로젝트의 일환이다"며 "학교와 가정 및 지역 사회가 함께 환경 보호 실천 문화 확산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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