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내포=이병수 기자] 충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은 도내 영·유아 및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자연 체험과 인성교육을 결합한 프로그램 '인성 꽃피는 텃밭'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내 만 3세부터 초등학교 3학년까지의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이달부터 10월까지 총 16회기에 걸쳐 진행된다. 회기당 10가정이 참여하며 총 160가정 약 320명이 참여할 것을 예상하고 있다.
모든 활동은 내포 자연놀이뜰 정원 및 텃밭에서 진행된다. 매주 토요일 오전 10~12시 2시간 동안 운영된다. 참가 가족들은 계절별로 적합한 주제를 가진 텃밭을 함께 만들고 체험을 진행하며 가족 간 소통과 배려·협력 등 인성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는 시간을 갖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자연과 교감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체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인성·정서 발달을 위한 다양한 음식 체험 활동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활동을 통해 부모와 자녀 간 소통과 유대감을 강화하고 건강한 가족 문화를 형성하는 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성학습원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자연 속에서 아이들의 인성과 정서를 함께 키울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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