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전=이병수 기자] 건양사이버대학교는 장애학생지원센터가 최근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주관 ‘장애학생지원센터 운영 지원 사업’에 6년 연속 선정돼 2026학년도 장애 학생들을 위한 실질적이고 세심한 교육 환경 개선을 변함없이 이어가게 됐다고 10일 밝혔다.
건양사이버대에 따르면 이번 사업의 핵심 목표는 단연 '강의 콘텐츠 접근성 강화'와 '학습권 보장'으로 대학 측은 청각장애 학생들과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불편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뒀다는 설명이다.
이를 위해 이번 1학기에는 전공 및 교양 11개 과목을 엄선해 맞춤형 강의 자막을 전면 제작한다. 눈으로 읽고 이해할 수 있는 텍스트가 더해짐으로써 학생들은 강의 흐름을 더욱 명확하게 파악하고 복습 효율 역시 크게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소프트웨어적인 지원에 그치지 않고 물리적인 학습 환경 개선도 병행된다. 장애 학생들이 물리적 제약 없이 학업에만 온전히 몰입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새로운 학습보조기기 3종을 신규 도입해 인프라를 한층 확충할 계획이다.
김지운 장애학생지원센터장은 이번 성과에 대해 "장애 학생들이 원활한 대학 생활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은 대학이 당연히 가져야 할 자세"라며 "앞으로도 시험 시간 연장, 교안 무료 지원, 멘토링 프로그램, 학습보조기기 대여 등 다양한 제도를 적극 운영해 학생들의 학습 만족도를 높이는 실질적인 토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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