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혈액암협회에 3000만원 기부
  • 이준영 기자
  • 입력: 2026.04.10 17:04 / 수정: 2026.04.10 17:04
급성백혈병 환우 케어 키트 지원
지난 9일 인천 송도 셀트리온 글로벌생명공학연구센터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서 셀트리온 서진석 경영사업부 대표이사(왼쪽)와 사단법인 한국혈액암협회 이철환 상근부회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셀트리온
지난 9일 인천 송도 셀트리온 글로벌생명공학연구센터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서 셀트리온 서진석 경영사업부 대표이사(왼쪽)와 사단법인 한국혈액암협회 이철환 상근부회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셀트리온

[더팩트ㅣ이준영 기자] 셀트리온은 혈액암 환우들 치료 지원을 위해 한국혈액암협회에 기부금 3000만원을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지난 9일 인천 송도 셀트리온 글로벌생명공학연구센터에서 서진석 셀트리온 경영사업부 대표이사, 사단법인 한국혈액암협회 이철환 상근부회장, 박정숙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해당 기부금은 셀트리온이 ‘암 예방의 날(3월 21일)’을 맞아 기획한 ‘꿈꾸런 2026’ 캠페인을 통해 마련됐다. 암 예방의 날은 암 발생의 3분의 1은 예방이 가능하고, 3분의 1은 조기 진단으로 완치가 가능하며, 나머지 3분의 1도 적절한 치료를 통해 극복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아 3월 21일로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전달된 기부금은 급성백혈병 환우를 위한 케어 키트 지원 사업인 ‘채움 상자’에 전액 사용된다. 해당 키트는 항암 치료나 조혈모세포 이식 과정에서 면역력이 약해진 환우들에게 빈번히 발생하는 감염, 점막 손상 등 부작용 관리에 필수적인 물품들로 구성됐다.

20만원 상당 물품으로 구성된 키트는 150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셀트리온은 이를 통해 환자들이 투병 중 겪는 일상적 불편함을 덜고 건강한 일상으로 회복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글로벌 바이오 기업으로서 환자들의 치료 여정 전반에 함께하고자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기부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희망과 극복의 의미를 담은 기부금이 환우들의 투병 환경 개선에 유용하게 사용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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