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내포=이병수 기자] 충남도교육청은 10~11일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도내 초·중·고 교사 58명을 대상으로 '교실에서 만나는 인권' 배움자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배움자리는 교원의 학생인권교육 역량을 높이고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활동 중심 인권교육 사례를 나누며 수업 적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2025년 충남도교육청이 개발한 고시 외 과목 '교실에서 만나는 인권' 교수학습자료를 활용해 초·중·고 학교급별 활용의 실제를 살펴보는 실습 중심 배움자리로 운영된다.
또한 '교실에서 만나는 인권' 집필진이 강사로 참여해 △교재 톺아보기 △활동으로 다가가는 인권 수업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급 약속 만들기 △우리의 목소리로 만드는 민주적 교실 등을 주제로 강의와 실습으로 진행된다.
참가 교사들은 교재 개발 배경과 특징을 이해하고 실제 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과 토의를 함께 경험하게 된다. 이를 통해 '교실에서 만나는 인권' 교수학습자료를 활용해 학생인권의 가치를 교실 수업 속에서 자연스럽게 풀어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는 평가다.
임종필 민주시민교육과장은 "학생인권교육이 교실 안에서 실제 수업으로 구현될 때 학생의 존엄과 권리는 더욱 살아 움직이게 된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서 인권의 가치가 일상적으로 실천되고 민주적이며 평화로운 학교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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