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청년 주도 상생 플리마켓 성황…지역경제 선순환 모델 '눈길'
  • 천기영 기자
  • 입력: 2026.04.06 15:05 / 수정: 2026.04.06 15:05
당진시 청년은 별걸 다 해봄 벚꽃 플리마켓 현장 /당진시
당진시 '청년은 별걸 다 해봄 벚꽃 플리마켓' 현장 /당진시

[더팩트ㅣ당진=천기영 기자] 충남 당진시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당진시 신활력추진단)에서 4일 당진 수청동 소재 카페로우에서 청년 소상공인이 주도하는 지역 상생형 플리마켓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당진시 신활력추진단이 양성한 청년 액션그룹이 기획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에 참여해 마련한 자리다. 지역 청년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와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한 시도로 운영했다.

플리마켓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운영했다. 청년 소상공인을 비롯해 협동조합, 청년 농부 등 총 14개 팀이 참여해 각자의 제품과 콘텐츠를 선보였다.

현장에는 디저트·커피·피자·돈가스 등 먹거리가 마련됐고 커피박 체험과 이끼 테라리움, 실링왁스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방문객은 "평소 즐겨 찾던 지역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어 반가웠다"며 "청년들이 만드는 이 같은 자리가 계속 이어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당진시 신활력추진단은 부스 방문과 먹거리 구매, 체험 참여 등을 연계한 스탬프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다.

이를 통해 지역 청년 공동브랜드 ‘이음당진’을 알리고 참여자들이 자연스럽게 다양한 부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진소미 솜이드림 대표는 "이번 벚꽃 플리마켓은 청년 액션그룹이 이음당진협의체를 구성한 이후 처음으로 함께 만든 행사라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포럼과 팝업스토어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 안에서 새로운 시도를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일순 당진시 신활력추진단장은 "청년 소상공인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이번 행사는 현장에서 작동 가능한 모델을 확인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경제 활동이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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