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건양대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는 지난 5일 식목일을 맞아 병동에 입원 중인 환자와 가족들을 위해 작은 화분을 통한 따뜻한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식목일의 의미를 함께 나누고 말기 암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정서적 위로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센터는 다육식물 화분을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작은 화분에는 '함께하는 시간의 소중함'과 '마음의 위로'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의료진과 사회복지사, 자원봉사자들은 병실을 직접 찾아가 환자 한 분 한 분과 눈을 맞추며 안부를 전하고 식물을 매개로 정서적 교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조도연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장은 "식목일이 전하는 생명과 성장의 의미가 환자와 가족들에게 작은 위안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환자와 보호자의 마음을 보듬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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