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슬픔 함께 나누는 SG워너비 멤버들
  • 노시훈 기자
  • 입력: 2011.05.29 10:10 / 수정: 2011.05.29 12:14
▲SG워너비 멤버인 김진호와 이석훈이 슬픔을 나누고 있다. /노시훈 기자
▲SG워너비 멤버인 김진호와 이석훈이 슬픔을 나누고 있다. /노시훈 기자

[ 노시훈 기자]지난 27일 서울 불광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SG워너비 출신 가수 채동하(30·본명 최도식)의 발인이 29일 오전 9시 30분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서 유가족과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SG워너비 멤버인 김진호와 이석훈이 부둥켜안은 채 슬픔을 나누고 있다. 고 채동하의 시신은 어릴 적 살았던 한남동 자택을 지나 경기도 고양시 서울시립승화원에서 화장을 한 후 분당 스카이캐슬 추모공원에 안치될 예정이다.

2002년 1집 솔로 앨범 'Na Ture'로 데뷔한 고 채동하는 2004년 김용준 김진호와 함께 남성 3인조 그룹 SG워너비를 결성해 리더이자 메인 보컬로 활동했다. 2008년 팀에서 탈퇴한 뒤 최근까지 솔로로 일본에서 왕성한 활동을 해 왔고 오는 6월 국내에서 앨범 발표와 함께 컴백할 계획이었다.
nsh@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