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막감 흐르는 북한군 초소 [포토]
  • 박헌우 기자
  • 입력: 2026.09.30 10:37 / 수정: 2026.09.30 10:46

[더팩트|파주=박헌우 기자] 서부전선 비무장지대(DMZ) 내 지뢰 폭발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30일 오전 경기 파주시 접경지역에서 바라본 북한군 초소에 적막감이 감돌고 있다.

지난 21일 육군 25사단 관할인 경기 파주 군사분계선(MDL) 인접 지역에서 군이 수색로 개척 작전을 하던 도중 지뢰 폭발 사고가 발생해 수색대대장 등 3명이 다쳤다.

이날 유엔군사령부(유엔사)는 서부전선 비무장지대(DMZ)에서 발생한 지뢰 폭발 사고에 대해 "정전협정 위반이 발생한 것으로 판단했으며, 확립된 정전협정 체계에 따라 조치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번 폭발 사고의 원인이 '북한군 지뢰'일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확인하고 최종 조사 결과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강신철 국방부 장관은 "지뢰 폭발로 부상을 입은 우리 장병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명확한 원인을 철저히 규명해 국민께 투명하게 설명드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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