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성평등위, 용혜인 청문회 두고 "증인 없는 청문회는 맹탕 청문회" [TF사진관]
  • 남용희 기자
  • 입력: 2026.09.10 13:03 / 수정: 2026.09.10 13:03
국민의힘 강선영 성평등가족위원회 야당 간사(가운데)와 소속 의원들이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관련 발언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국민의힘 김건, 임종득, 강선영, 김소희, 조지연 의원. /국회=남용희 기자
국민의힘 강선영 성평등가족위원회 야당 간사(가운데)와 소속 의원들이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관련 발언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국민의힘 김건, 임종득, 강선영, 김소희, 조지연 의원. /국회=남용희 기자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관련 발언 하는 강선영 성평등가족위원회 야당 간사(가운데).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관련 발언 하는 강선영 성평등가족위원회 야당 간사(가운데).

[더팩트ㅣ국회=남용희 기자] 국민의힘 강선영 성평등가족위원회 야당 간사(가운데)와 소속 의원들이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관련 발언을 하고 있다.

강 의원은 "본인 해명은 청문회로 미루고 기본소득당 대변인 입으로 대리 해명하는 것은 자기모순"이라며 "자료제출 요구에 답하고 청문회 전이라도 본인이 적극적으로 소명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증인 없는 청문회는 검증이 아니라 후보자에게 변명의 기회만 주는 맹탕 청문회가 될 뿐"이라며 "민주당은 국민의힘이 요구한 증인을 채택하고 후보자는 청문회 전에 직접 해명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만약 이 요구가 끝내 거부된다면 인사청문회 파행의 모든 책임은 민주당에 있다"고 했다.

한편 국회 성평등가족위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용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일정과 증인·참고인 문제 등을 논의할 예정이었지만 여야 간사 간 증인 협상이 결렬되면서 회의가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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