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대홍수 사망자 800명, 실종자 3000명 넘어...구조 수색 총력 [TF사진관]
  • 김성렬 기자
  • 입력: 2026.08.31 10:27 / 수정: 2026.08.31 10:27
네팔과 중국 국경 히말라야 산악지대에서 대규모 홍수가 발생한 가운데, 30일(현지시간) 네팔 카트만두의 병원에서 한 아이가 도움을 받아 실종된 가족의 사진을 붙이고 있다. /카트만두=AP.뉴시스
네팔과 중국 국경 히말라야 산악지대에서 대규모 홍수가 발생한 가운데, 30일(현지시간) 네팔 카트만두의 병원에서 한 아이가 도움을 받아 실종된 가족의 사진을 붙이고 있다. /카트만두=AP.뉴시스
네팔과 중국 국경 히말라야 산악지대에서 대규모 홍수가 발생한 가운데, 30일(현지시간) 네팔 누와코트 지역 트리슐리 바자르 일대의 홍수 피해 현장 모습이 보이고 있다. /트리슐리=AP.뉴시스
네팔과 중국 국경 히말라야 산악지대에서 대규모 홍수가 발생한 가운데, 30일(현지시간) 네팔 누와코트 지역 트리슐리 바자르 일대의 홍수 피해 현장 모습이 보이고 있다. /트리슐리=AP.뉴시스

[더팩트 | 김성렬 기자] 네팔과 중국 국경 히말라야 산악지대에서 대규모 홍수가 발생한 가운데, 30일(현지시간) 네팔 카트만두의 병원에서 한 아이가 도움을 받아 실종된 가족의 사진을 붙이고 있다.

네팔 경찰에 따르면 이번 홍수로 인해 이날까지 788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중국 측에서 발표한 사망자 16명을 합하면 전체 사망자는 804명이다.

실종자는 네팔 측 2502명과 중국 티베트 측 546명을 합쳐 3048명에 달했다.

한 군인이 30일(현지시간) 네팔 바그마티주 누와코트 지구 트리슐리의 군부대에서 홍수 피해 지역에서 헬리콥터로 구조한 노인을 안아 옮기고 있다. /트리슐리=AP.뉴시스
한 군인이 30일(현지시간) 네팔 바그마티주 누와코트 지구 트리슐리의 군부대에서 홍수 피해 지역에서 헬리콥터로 구조한 노인을 안아 옮기고 있다. /트리슐리=AP.뉴시스
30일(현지시간) 네팔 바그마티주 누와코트 지구 트리슐리의 군부대에서 군인들이 홍수 피해 지역에서 구조한 주민들을 이송하고 있다. /트리슐리=AP.뉴시스
30일(현지시간) 네팔 바그마티주 누와코트 지구 트리슐리의 군부대에서 군인들이 홍수 피해 지역에서 구조한 주민들을 이송하고 있다. /트리슐리=AP.뉴시스

네팔 재난 당국은 현재까지 2만 명의 보안 인력이 구조 활동에 동원됐으며 8730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중국 또한 피해 지역 구조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바그마티주 수력발전소 건설 현장 여러 곳에서 최소 930명의 작업자가 실종됐으며 이 가운데 100여 명이 터널 안에 고립된 채 생존해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구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구조대는 다수의 인력이 모여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트리슐리 3A 수력발전소 터널 상부에 진입로를 뚫고 공기를 주입하고 내부 상황을 확인하기 위한 카메라도 투입하기 시작했다.

네팔과 중국 국경 히말라야 산악지대에서 대규모 홍수가 발생한 가운데, 30일(현지 시간) 네팔 카트만두의 병원에서 한 여성이 실종자 사진을 붙이고 있다. /카트만두=AP.뉴시스
네팔과 중국 국경 히말라야 산악지대에서 대규모 홍수가 발생한 가운데, 30일(현지 시간) 네팔 카트만두의 병원에서 한 여성이 실종자 사진을 붙이고 있다. /카트만두=AP.뉴시스
네팔과 중국 국경 히말라야 산악지대에서 대규모 홍수가 발생한 가운데, 30일(현지 시간) 한 소녀가 파손된 건물 안에 앉아있다. /트리슐리=AP.뉴시스
네팔과 중국 국경 히말라야 산악지대에서 대규모 홍수가 발생한 가운데, 30일(현지 시간) 한 소녀가 파손된 건물 안에 앉아있다. /트리슐리=AP.뉴시스

한편, 이번 재해는 지난 26일 오전 네팔과 중국 티베트 접경지역 히말라야 산악지대 빙하가 붕괴하고 대량의 물과 토사가 하류로 쏟아지면서 발생했다.

거대한 토석류가 20km 이상 이동한 뒤 중국 지룽 국경검문소를 덮쳤고, 이후 네팔 바그마티주 일대에 심각한 피해를 입혔다.

30일(현지시간) 네팔 바그마티주 누와코트 지구 트리슐리 홍수 피해 주민들이 트럭에 물품을 실은 채 이동하고 있다. /트리슐리=AP.뉴시스
30일(현지시간) 네팔 바그마티주 누와코트 지구 트리슐리 홍수 피해 주민들이 트럭에 물품을 실은 채 이동하고 있다. /트리슐리=AP.뉴시스
30일(현지시간) 네팔 다딩 지구 갈치에서 한 주민이 홍수로 불어난 트리슐리강을 바라보고 있다. /갈치=AP.뉴시스
30일(현지시간) 네팔 다딩 지구 갈치에서 한 주민이 홍수로 불어난 트리슐리강을 바라보고 있다. /갈치=AP.뉴시스


ksr@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