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국군사관학교 대전 자운대 확정… 적막감 감도는 육군사관학교 [TF사진관]
  • 박상민 기자
  • 입력: 2026.07.16 13:15 / 수정: 2026.07.16 13:15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육·해·공군 통합 국군사관학교를 대전 자운대에 창설하겠다고 밝힌 16일 오후 서울 노원구 육군사관학교 정문에 적막감이 감돌고 있다. /박상민 기자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육·해·공군 통합 국군사관학교를 대전 자운대에 창설하겠다고 밝힌 16일 오후 서울 노원구 육군사관학교 정문에 적막감이 감돌고 있다. /박상민 기자

[더팩트 | 박상민 기자]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육·해·공군 통합 국군사관학교를 대전 자운대에 창설하겠다고 밝힌 16일 오후 서울 노원구 육군사관학교 정문에 적막감이 감돌고 있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이날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스마트강군 육성, 국군사관학교창설방안' 당정협의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통합) 국군사관학교는 대전 자운대 지역에서 유치해 창의성과 융합성의 사고 전문성과 기술 감수성이 구비된 장교를 양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기존 각 군 사관학교는 기념 공간으로 보존 및 활용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안 장관은 사관학교 통합 반대 여론에 대해 "개혁은 국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이뤄져야 한다"며 "국방부는 열린 자세로 국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여론조사 기관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실시한 전국지표조사에 따르면 정부의 통합 국군사관학교 추진에 대해 ‘각 군의 전문성과 특수성이 약화되므로 통합에 반대한다’는 의견은 55%로, ‘육·해·공군 합동작전 역량이 강화되므로 통합에 찬성한다’는 의견(34%)보다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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