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서예원 기자] 홍정도 중앙홀딩스 부회장이 2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회생법원에서 열린 중앙홀딩스 회생 대표자 심문을 마치고 법원을 나서고 있다.

이날 서울회생법원 회생2부(정준영 법원장)는 오전 10시 중앙홀딩스 대표자 심문을 진행했다. 중앙홀딩스 대표자로는 홍정도 중앙그룹 부회장이 오전 9시54분쯤 출석했다.
재판부는 중앙홀딩스에 이어 △오전 11시 중앙피앤아이 △오후 2시 JTBC △오후 3시 메가박스 중앙 △오후 4시 콘텐트리 중앙 등 계열사별 대표자 심문을 차례로 진행할 예정이다.

재판부는 각사 채무자 개요, 자산 및 부채 현황, 회생절차 신청 이유 등을 토대로 회생절차 개시 여부를 결정할 전망이다. JTBC가 신청한 자율 구조조정 지원 프로그램 적용 여부도 같이 판단한다.

중앙그룹 핵심 계열사인 JTBC는 지난 12일 총 206억 원 규모의 유동화 차입금을 만기 상환하지 못하면서 채무불이행(디폴트)을 선언했다.
디폴트 선언 이틀 뒤인 14일 중앙홀딩스와 콘텐트리중앙, 중앙피앤아이, 메가박스중앙은 회생절차 개시 신청을 했다. 15일에는 JTBC도 회생 신청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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