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우치로 보조배터리 화재 막을 수 있을까?'...서울소방재난본부 검증 실험 [TF사진관]
  • 송호영 기자
  • 입력: 2026.06.19 16:35 / 수정: 2026.06.19 16:37
서울소방재난본부가 19일 오후 서울 은평구 서울소방학교에서 휴대용 보조배터리 보관 파우치 화재 적응성 실험을 진행한 가운데 한 파우치에서 불꽃이 피어오르고 있다. /송호영 기자
서울소방재난본부가 19일 오후 서울 은평구 서울소방학교에서 '휴대용 보조배터리 보관 파우치 화재 적응성 실험'을 진행한 가운데 한 파우치에서 불꽃이 피어오르고 있다. /송호영 기자

또 다른 파우치에서 불꽃 대신 연기만 새어 나오고 있다.
또 다른 파우치에서 불꽃 대신 연기만 새어 나오고 있다.

[더팩트 | 송호영 기자] 서울소방재난본부가 19일 오후 서울 은평구 서울소방학교에서 '휴대용 보조배터리 보관 파우치 화재 적응성 실험'을 진행한 가운데 한 파우치에서 불꽃이 피어오르고 있다.

실험에 앞서 브리핑을 하고 있는 정태진 서울소방재난본부 화재감정연구센터장.
실험에 앞서 브리핑을 하고 있는 정태진 서울소방재난본부 화재감정연구센터장.

이번 실험은 시중에 유통되는 여러 종류의 보관용 파우치에 보조배터리를 넣은 상태에서 과충전으로 화재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과정에서 파우치들은 각기 다른 온도 변화와 연기 누출 여부, 화염 확산 양상, 방염 특성 등을 보였다.

불꽃이 피어오르고 있는 파우치 미사용 보조배터리.
불꽃이 피어오르고 있는 파우치 미사용 보조배터리.

현재 유통 중인 보조배터리 파우치에 대한 명확한 성능 및 안전기준은 정립되지 않은 상황이다. 서울소방재난본부는 실험 결과를 바탕으로 파우치에 대한 성능 기준 마련과 제도 개선 사항을 관계 기관에 건의할 예정이다.

실험 후 화재를 진압하는 소방 관계자.
실험 후 화재를 진압하는 소방 관계자.

실험 총평하는 전응식 서울소방재난본부 현장대응단장.
실험 총평하는 전응식 서울소방재난본부 현장대응단장.

실험이 끝난 잔해를 바라보는 소방 관계자.
실험이 끝난 잔해를 바라보는 소방 관계자.

hysong@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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