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오 "GTX 삼성역 철근 누락, 오세훈의 무책임·안전불감 드러난 사건" [TF사진관]
  • 이효균 기자
  • 입력: 2026.05.17 11:58 / 수정: 2026.05.17 12:16
정원오, 현장 긴급 방문해 '안전불감증' 비판
오세훈 "현대건설 비용·책임 구간"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17일 서울 강남구 GTX-A 삼성역 구간 ‘철근 누락’ 공사 현장을 긴급 방문해 공사 관계자에게 철근 누락 발견 시기에 대해 질문하고 있다.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 캠프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17일 서울 강남구 GTX-A 삼성역 구간 ‘철근 누락’ 공사 현장을 긴급 방문해 공사 관계자에게 철근 누락 발견 시기에 대해 질문하고 있다.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 캠프
GTX-A 삼성역 구간 ‘철근 누락’ 공사 현장을 긴급 방문한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
GTX-A 삼성역 구간 ‘철근 누락’ 공사 현장을 긴급 방문한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

[더팩트ㅣ이효균 기자]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수도권광역철도(GTX)-A 삼성역 구간 철근 누락 사태와 관련해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를 향해 "부실시공 사태 보고 시점과 보고받은 후 어떤 조치를 취했는지 답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 후보는 17일 오전 GTX-A 서울 강남구 삼성역 공사 현장을 방문해 "중대한 부실공사가 발생했는데도 안전보강 없이 공사가 계속 진행됐다"며 "오세훈 시정의 무책임한 안전불감증이 드러난 사건"이라고 밝혔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GTX-A 전 구간 연결을 목표로 종합시험운행 중인 삼성역 구간에서 시공 오류가 확인돼 긴급 현장 점검과 후속 조치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안전성 검증 결과 등을 종합 검토한 후 삼성역 무정차 통과 시점을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

한편 오세훈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선거 캠프에서 진행된 청년 내집 마련 공약 발표 이후 기자들과 만나 정 후보의 주장에 대해 "이건 순수한 현대건설 쪽의 과실이다"라고 반박했다.

오 후보는 "그 구간의 공사는 현대그룹이 본인들의 비용과 책임으로 건설하는 것"이라며 "제가 어제 관련 보도를 접하고 경위를 알아보니까 이건 정말 순수한 현대건설 쪽의 과실이다"라고 말했다.


anypi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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