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미·중 정상회담, 한반도 논의 주목…북·미 회동 예단 않겠다" [TF사진관]
  • 임영무 기자
  • 입력: 2026.05.15 10:47 / 수정: 2026.05.15 10:47
장윤정 통일부 부대변인이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현안 관련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임영무 기자
장윤정 통일부 부대변인이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현안 관련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임영무 기자

[더팩트ㅣ임영무 기자] 장윤정 통일부 부대변인이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현안 관련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통일부는 베이징에서 열린 미·중 정상회담과 관련해 양국 정상이 한반도 문제를 논의한 점에 주목하며 향후 북·미 대화 재개를 위한 건설적 역할을 견인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와함께 "북미 정상 간의 회동 가능성에 대해서는 예단하지 않고 관련 상황을 지켜보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철거 정황이 포착된 금강산 면회소 등 우리 측 시설물에 대해 관계기관과 긴밀히 주시 중이라고 말했다.

장윤정 통일부 부대변인은 베이징 미·중 정상회담 결과 미국 측 발표문에 한반도 문제 언급이 빠져 있다는 지적에 대해 "미국 측의 발표 의도에 대해 언급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면서도 "보도문을 통해 확인한 사실(중국 측 발표 등)을 바탕으로 한반도 문제 논의에 주목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북한이 금강산 이산가족 면회소와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 등 우리 측 건립 시설을 철거하고 있다는 정황과 관련해 "지속해서 살펴보고 있던 사안"이라며 "관계기관과 함께 관련 동향을 철저히 주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내고향축구단' 공동 응원에 대한 남북협력기금 지원 형평성 논란도 도마 위에 올랐다. 특정 단체 외에 추가 신청이 가능한지를 묻는 질문에 장 부대변인은 "기금 지원은 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를 통해 물품 등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며 "추가 신청 가능 여부 등 구체적인 행정 사항은 확인 후 알리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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