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박헌우 기자] 미국이 13일(현지시간) 이란 해상 봉쇄 작전을 개시한 가운데 14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 전광판에 원·달러 환율, 코스피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5808.62) 대비 2.61%(151.38포인트) 오른 5960.00 출발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10.5원 내린 1478.8원에 거래 중이다.

한편, 미국이 동부시간으로 13일 오전 10시(한국시간 13일 오후 11시)부터 호르무즈 해협을 중심으로 한 대(對)이란 해상 봉쇄를 시작했다.

봉쇄 대상은 해협 양쪽의 오만만-아라비아만에 있는 모든 이란 항구를 포함해 이란 항구와 연안 지역을 출입하는 모든 국가의 선박이다.

이번 조치는 지난 7일 이뤄진 2주간의 휴전 합의 이후에도 해협을 계속 통제하며 사실상 봉쇄를 이어온 이란에 맞서 이란의 원유와 수출물자 등 이란으로 들어오는 전쟁 물자 보급을 차단하는 '역 봉쇄'로 최대한의 압박을 가하겠다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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