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송호영 기자] 미국과 이란의 휴전 합의에 코스피가 급등하며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된 8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 원·달러 환율과 코스피, 코스닥 현황이 표시돼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 대비 5.64% 오른 5804.70에 거래를 시작했다. 이에 한국거래소는 오전 9시 6분을 기해 유가증권시장에 매수 사이드카(프로그램매매 매수호가 일시 효력 정지)가 발동됐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는 각각 9%, 7% 넘게 급등했다.

코스닥도 1036.73을 기록한 전 거래일보다 47.84포인트(4.61%) 오른 1084.57로 출발했다. 이어 9시 13분께에는 코스닥도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4.3원 하락한 1479.9원으로 출발했다.

한편, 이날 미국과 이란은 2주간의 휴전에 합의하며 호르무즈 해협의 안전한 통행이 가능할 것이라 밝혔다. 이 영향으로 브렌트유는 오전 9시 기준 전일 대비 12.84% 하락한 배럴당 92.39,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16.41% 하락한 배럴당 94.41달러에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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