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국회=남용희 기자] 박영재 신임 법원행정처장이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이날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추미애 위원장은 박영재 신임 행정처장에게 "법원행정처장으로 지명된 대법관 때문에 지난해 6월 3일 대통령 선거일이 사라질 뻔했는데 어떻게 생각하나"라고 물었다.

이에 박 처장은 "추 위원장님의 말씀을 무겁게 받아들인다"며 "추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분들이 질책을 하고 있고 사법부도 그에 대한 책임감을 갖고 있다. 앞으로 사법부가 더욱 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추 위원장은 "답변은 매우 미흡하고 유감"이라고 했고, 국민의힘은 여당의 사법부 압박을 비판했다.

박 신임 행정처장은 지난해 5월 파기환송 판결이 내려진 이재명 당시 대통령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상고심에서 주심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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