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하 12도…'최강 한파'에 얼어붙은 출근길 [TF사진관]
  • 송호영 기자
  • 입력: 2025.12.26 10:37 / 수정: 2025.12.26 10:38
26일 서울의 최저기온이 영하 12도까지 떨어지며 강추위가 찾아온 가운데, 시민들이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인근 건널목에서 신호를 기다리고 있다. /송호영 기자
26일 서울의 최저기온이 영하 12도까지 떨어지며 강추위가 찾아온 가운데, 시민들이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인근 건널목에서 신호를 기다리고 있다. /송호영 기자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인근 버스에 성에가 낀 모습.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인근 버스에 성에가 낀 모습.

[더팩트ㅣ송호영 기자] 26일 서울의 최저기온이 영하 12도까지 떨어지며 강추위가 찾아온 가운데, 시민들이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인근 건널목에서 신호를 기다리고 있다.

이날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8도~영하 3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7도~4도에 머무르겠다.

주요 도시별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12도 △인천 영하 12도 △철원 영하 17도 △원주 영하 13도 △대관령 영하 18도 △강릉 영하 8도 △충주 영하 13도 △대전 영하 10도 △세종 영하 11도 △전주 영하 7도 △광주 영하 5도 △대구 영하 8도 △부산 영하 6도 △울산 영하 7도 △제주 1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영하 4도 △인천 영하 5도 △철원 영하 7도 △원주 영하 4도 △대관령 영하 7도 △강릉 1도 △충주 영하 4도 △대전 영하 1도 △세종 영하 2도 △전주 0도 △광주 1도 △대구 0도 △부산 2도 △울산 1도 △제주 4도 등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날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영하 15도 안팎까지 낮아지며 한파경보가 발표된 지역이 있으니 급격한 기온변화와 낮은 기온으로 인한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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