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공명선거 실천 서약식'에서 최고위원 후보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성윤, 문정복 최고위원 후보, 김정호 중앙당 선관위원장, 정 대표, 김병기 원내대표, 유동철, 이건태, 강득구 최고위원 후보. /국회=남윤호 기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왼쪽 두 번째)가 유동철 최고위원 후보를 비롯해 참석자들과 인사하고 있다.

[더팩트ㅣ국회=남윤호 기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공명선거 실천 서약식'에서 최고위원 후보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성윤, 문정복 최고위원 후보, 김정호 중앙당 선관위원장, 정 대표, 김병기 원내대표, 유동철, 이건태, 강득구 최고위원 후보.

정청래 대표는 이날 서약식에서 "이번 최고위원 선거를 통해 지도부를 더 굳건하게 하고, 내년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토대를 쌓고, 궁극적으로 지방선거 승리를 통해 이재명 정부가 성공가도를 달리는 데 차질이 없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더불어민주당공명선거 실천 서약식' 참석한 이성윤(왼쪽), 문정복 후보가 이야기를 하고 있다.

이어 "다섯 분의 후보들께서는 선의의 경쟁을 하고 가급적이면 네거티브보다는 포지티브하게 선거운동을 해주시고 또 필요하면 서로 후보의 장점을 칭찬도 해주는 아름다운 선거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고개 숙여 인사하는 김병기 원내대표.

내년 1월 11일에 실시되는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보궐선거는 전현희, 김병주, 한준호 전 최고위원의 6·3 지방선거 출마를 계기로 치러지게 됐다. 최종 후보 등록을 마친 5명의 후보는 친명계로 꼽히는 강득구, 이건태 의원과 유동철 부산 수영구 지역위원장과 친청계 이성윤, 문정복 의원이다.

김정호 중앙당 선관위원장이 서약식에 앞서 발언하고 있다.

인사말하는 김병기 원내대표.

이성윤, 문정복, 유동철, 이건태,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자(왼쪽부터)가 공명선거를 서약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청래 대표가 문정복 후보를 비롯한 참석자들과 인사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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