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훈 부총리, 쿠팡 3000만건 개인정보 유출 사태 관련 긴급 관계부처 장관회의 [TF사진관]
  • 임영무 기자
  • 입력: 2025.11.30 16:58 / 수정: 2025.11.30 17:27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쿠팡 관련 긴급 관계부처 장관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임영무 기자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쿠팡 관련 긴급 관계부처 장관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임영무 기자

[더팩트ㅣ임영무 기자]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쿠팡 관련 긴급 관계부처 장관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국내 이커머스 시장 1위 업체 쿠팡에서 3000만건이 넘는 개인정보가 무단 노출된 사실이 드러나자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쿠팡은 이번 사태를 중국 국적의 전 직원 소행으로 의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지난 25일 쿠팡이 정보통신망법상 침입 혐의로 제출한 고소장을 접수해 수사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고소장에는 피고소인을 특정하지 않은 '성명불상자'가 적시됐다.

쿠팡은 과거 근무했던 중국 국적 직원이 고객정보를 유출했다고 의심하고 있다. 해당 직원은 퇴사 후 한국을 떠난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 관계자는 "신속하게 수사하고 있다"며 "구체적인 내용은 수사 중이라 말씀드릴 수 없다"고 말했다.




darkroom@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