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고환율·고물가로 국민 고통…이재명 정부 무능세” [TF사진관]
  • 배정한 기자
  • 입력: 2025.11.24 09:53 / 수정: 2025.11.24 09:53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오른쪽)가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국회=배정한 기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오른쪽)가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국회=배정한 기자

모두발언 하는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모두발언 하는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더팩트ㅣ국회=배정한 기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오른쪽)가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5개 재판재개가 국민명령
'5개 재판재개가 국민명령'

장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대통령이 자신의 재판을 막는 데 골몰하느라 경제 골든타임을 계속 놓치고 있다"며 "고환율·고물가로 국민이 겪는 고통은 이재명 정부의 무능에서 나오는 무능세"라고 말했다.

발언하는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발언하는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그는 "이재명 정부의 무분별한 확장재정 정책이 한몫하고 있다. 유동성 확대와 통화량 증가는 물가 상승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며 "매년 200억 달러 대미 투자가 시작되면 외환위기가 더 커질 것"이라고 했다.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

이어 "내년 퍼주기 예산은 경제를 더 위기로 몰아넣을 것"이라며 "빚을 권하는 것은 복지가 아니라 미래세대를 약탈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모두발언 하는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왼쪽).
모두발언 하는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왼쪽).

그러면서 "국민을 입틀막 하듯 틀어막는다고 물가가 잡히는 게 아니다"라면서 "확장재정 기조를 건전재정 기조로 바꿔야 한다. 약탈적 포퓰리즘이 아니라 청년의 미래를 챙기는 정책으로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han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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