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인 만난 장동혁 "노란봉투법, 악법 중의 악법" [TF사진관]
  • 남윤호 기자
  • 입력: 2025.10.22 15:03 / 수정: 2025.10.22 15:03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앞줄 왼쪽)가 22일 서울 영등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당대표 초청 중소기업인 간담회에 참석해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오른쪽) 등 내빈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윤호 기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앞줄 왼쪽)가 22일 서울 영등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당대표 초청 중소기업인 간담회에 참석해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오른쪽) 등 내빈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윤호 기자

중소기업인들과 파이팅 외치는 장동혁 대표와 국민의힘 지도부.
중소기업인들과 파이팅 외치는 장동혁 대표와 국민의힘 지도부.

[더팩트ㅣ남윤호 기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2일 서울 영등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당대표 초청 중소기업인 간담회에 참석해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등 내빈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장동혁 대표는 이날 "노란봉투법은 불법을 합법으로, 책임을 특권으로 둔갑시키는 악법 중의 악법"이라며 "이 법이 시행되면 기업은 미래를 위한 투자가 아니라 불법파업에 맞서 생존을 위한 투쟁을 해야 한다. 반드시 보완 입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중소기업인들과 간담회를 위해 만나 "이재명 정권은 출범하자마자 기업을 옥죄는 노란봉투법과 상법 개정안을 일방적으로 밀어붙였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리 당은 사업장 내 불법 점거 전면 금지를 골자로 한 공정노사법을 발의했다"며 "이번 정기국회에서 반드시 통과시켜서 건전하고 공정한 노사 관계를 정립시켜야 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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