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이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열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해 인사말을 마친 뒤 이석하고 있다. /국회=배정한 기자

생각에 잠긴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

[더팩트ㅣ국회=배정한 기자]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이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열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해 인사말을 마친 뒤 이석하고 있다.

행안위 국정감사 출석한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

인사말 하는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

이날 행안위 국정감사에서는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의 이석을 두고 여야가 충돌했다.

인사말 하는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

인사하는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

국민의힘은 법사위에서 조희대 대법원장의 이석을 허락하지 않은 것과 동일한 기준을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했고, 더불어민주당은 조 대법원장과 달리 노 위원장은 증인으로 채택되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국민의힘의 항의에 이석하지 못하고 대기하는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

국민의힘 반대에도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 이석을 허락하는 신정훈 행안위원장.

신정훈 행안위원장은 "행안위에서는 증인 채택의 과정이 없지 않았냐. 필요성이 있다면 추후 여야 간사 협의를 거쳐서 절차를 갖겠다"라며 노 위원장의 이석을 허락했다.

자리에서 일어나는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

조희대 대법원장과 달리 이른 시간에 이석하는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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