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싸우면 서운한 국정감사'...고성과 욕설 주고받는 과방위 [TF사진관]
  • 배정한 기자
  • 입력: 2025.10.14 17:19 / 수정: 2025.10.14 17:19
김장겸 국민의힘 의원(왼쪽)이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열린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 참석해 김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오른쪽)에게 항의를 하고 있다. /국회=배정한 기자
김장겸 국민의힘 의원(왼쪽)이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열린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 참석해 김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오른쪽)에게 항의를 하고 있다. /국회=배정한 기자

최민희 과방위원장에게 항의하는 박정훈 국민의힘 의원(왼쪽).
최민희 과방위원장에게 항의하는 박정훈 국민의힘 의원(왼쪽).

[더팩트ㅣ국회=배정한 기자] 김장겸 국민의힘 의원(왼쪽)이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열린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 참석해 김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오른쪽)에게 항의를 하고 있다.

김현, 김우영, 노종면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언쟁 벌이는 김장겸 국민의힘 의원(오른쪽부터).
김현, 김우영, 노종면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언쟁 벌이는 김장겸 국민의힘 의원(오른쪽부터).

이날 과방위 국정감사에서 김우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박정훈 국민의힘 의원에게서 받은 '욕설 문자'를 공개하며 여야 의원들이 충돌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강하게 항의하는 김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오른쪽).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강하게 항의하는 김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오른쪽).

김 의원은 본인의 질의 시간에 이날 오전 있었던 박 의원의 기자회견을 문제 삼으며 김 의원으로부터 받은 문자를 공개했다. 문자에는 "에휴 이 찌질한 놈아"라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

목소리 높이는 김장겸 국민의힘 의원.
목소리 높이는 김장겸 국민의힘 의원.

이에 국민의힘 의원들이 박 의원의 휴대전화 번호가 노출된 것에 대해 항의하는 과정에서 욕설을 포함한 고성이 오가는 상황이 벌어졌고, 최민희 과방위원장은 정회를 선포했다.

정회 선포하는 최민희 과방위원장.
정회 선포하는 최민희 과방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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