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경 장관 '입양정책위' 첫 회의 주재 "공적 입양체계 현장 정착·개선 할 것" [TF사진관]
  • 임영무 기자
  • 입력: 2025.09.17 14:39 / 수정: 2025.09.17 14:39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오른쪽)이 17일 오후 서울 중구 세종대로 아동권리보장원에서 열린 제1차 입양정책위원회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임영무 기자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오른쪽)이 17일 오후 서울 중구 세종대로 아동권리보장원에서 열린 제1차 입양정책위원회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임영무 기자

[더팩트ㅣ임영무 기자]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17일 오후 서울 중구 세종대로 아동권리보장원에서 열린 제1차 입양정책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국내입양 활성화 방안과 입양 정책을 논의 할 '입양정책위원회'가 구성돼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을 위원장으로 한 입양정책위원회는 첫 회의를 갖고 위원회 운영방안과 공적 입양체계 개편 시행 현황 및 계획을 논의한다.

입양정책위원회는 지난 7월 국내입양에 관한 특별법 시행에 따라 구성된 됐다. 국내입양 활성화를 위한 기본계획의 수립·시행, 예비 양부모 교육과정의 기준 및 내용 선정 등 입양과 관련된 주요 정책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총 15명이 참여하며 보건복지부 장관이 위원장을 맡고 위원은 아동복지 학계, 의료·법률 전문가, 입양 정책 및 실무 경험이 풍부한 인사 중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이 임명 또는 위촉했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입양정책위원회는 공적 입양체계를 주도하는 원동력"이라며 "위원회를 중심으로 공적 입양체계를 현장에 정착시키고 지속해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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