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국회=남윤호 기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다이빙 주한중국대사를 만나 미소짓고 있다.
정청래 대표는 이날 다이빙 주한중국대사를 만나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를 한층 더 발전시켜 나가자고 제안했다.

정 대표는 "한국과 중국은 수천 년 교류와 우정을 이어온 동반자이자 전략적 협력 파트너"라며 "수교 33년 동안 쌓아온 양국 간의 신뢰는 동북아의 평화와 안정, 번영에 크게 기여해 왔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제 양국이 맺고 있는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를 한층 더 성숙하게 발전시켜 나갔으면 좋겠다"고 했다.

또 "한중간 경제·문화 등 여러 방면에서 양국 국민이 체감할 성과를 만들어내고 문화, 인재 교류로 협력의 지평을 더 넓혀갔으면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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