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박헌우 기자]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10일 오후 서울 마포구 마포365구민센터에서 열린 '마포365구민센터 개관식' 참석을 마치고 천문대를 체험하고 있다.
'마포365구민센터'는 365일 연중 센터를 이용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센터의 진정한 주인은 '구민'이라는 의미를 담아 이름을 지었다.
센터는 지하 1층 ~ 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됐다. 1층에는 '만남의 광장'과 카페, 다양한 판매시설 등이 들어섰다.
2층은 피트니스센터와 사우나가 있는 건강관리센터, 3층은 다목적실과 GX룸, 4층은 다목적 체육관으로 구성됐다.
한강 변의 지리적 이점을 살린 5층 야외전망대에서는 밤섬이 보이는 한강 풍경 속에서 휴식과 여유를 만끽할 수 있다.
또 옥상에는 도심에서 별과 우주를 만나는 '마포365천문대'가 설치됐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마포365구민센터는 단순한 주민 편익 시설을 넘어, 오랜 세월 구민의 삶과 동떨어져 있던 공간이 다시 구민의 품으로 돌아온 의미 있는 변화"라며 "마포365구민센터가 구민과 함께 웃고, 쉬고, 즐길 수 있는 생활 속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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