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저녁 한풀 꺾인 더위...선선한 출근길 [TF사진관]
  • 서예원 기자
  • 입력: 2025.09.09 10:43 / 수정: 2025.09.09 10:43
가을이 본격적으로 시작한다는 백로를 지나며 폭염이 한풀 꺾인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를 지나는 시민이 겉옷을 걸치고 있다. /서예원 기자
가을이 본격적으로 시작한다는 백로를 지나며 폭염이 한풀 꺾인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를 지나는 시민이 겉옷을 걸치고 있다. /서예원 기자

출근길 발걸음 재촉하는 시민들.
출근길 발걸음 재촉하는 시민들.

[더팩트ㅣ서예원 기자] 가을이 본격적으로 시작한다는 백로를 지나며 폭염이 한풀 꺾인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를 지나는 시민이 겉옷을 걸치고 있다.

출근하는 시민이 두꺼운 털옷을 들고 있다.
출근하는 시민이 두꺼운 털옷을 들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중부지방은 흐리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으며,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낮 최고기온은 31도로 여름 폭염은 물러나며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는 지역도 급격히 줄어들 전망이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22도 △춘천 20도 △강릉 23도 △대전 21도 △대구 22도 △전주 21도 △광주 21도 △포항 22도 △부산 24도 △여수 23도 △제주 26도 등이다.

최고 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30도 △춘천 30도 △강릉 29도 △대전 29도 △대구 28도 △전주 30도 △광주 29도 △포항 26도 △부산 28도 △여수 27도 △제주 29도 등이다.

시민이 출근길 발걸음을 옮기며 옷을 껴입고 있다.
시민이 출근길 발걸음을 옮기며 옷을 껴입고 있다.

반소매와 헤어질 시간.
'반소매와 헤어질 시간'.

명동 차없는거리를 지나는 시민들이 가을 옷으로 갈아 입은 쇼윈도 앞을 지나고 있다.
명동 차없는거리를 지나는 시민들이 가을 옷으로 갈아 입은 쇼윈도 앞을 지나고 있다.

쇼윈도는 이미 가을.
'쇼윈도는 이미 가을'.

선선한 출근길.
'선선한 출근길'.

yenni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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