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남용희 기자]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프레스콜이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가운데 배우들이 하이라이트 장면을 시연하고 있다.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는 빅토르 위고의 불멸의 고전 '노트르담 드 파리'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15세기 파리를 배경으로 에스메랄다를 둘러싼 콰지모도, 프롤로, 페뷔스 세 인물의 비극적인 사랑을 통해 인간의 욕망과 편견, 사회의 부조리를 무겁고도 아름답게 그려냈다.

내한 20주년을 맞아 진행되는 이번 '노트르담 드 파리' 공연은 이날부터 오는 27일까지 4주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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