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방패'로 내란 특검 압수수색 저지하는 국민의힘 [TF사진관]
  • 배정한 기자
  • 입력: 2025.09.03 15:22 / 수정: 2025.09.03 15:22
국민의힘 의원들이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국민의힘 원내대표실 앞 복도에서 내란 특검의 압수수색 시도를 저지하기 위해 농성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내란 특검 수사관들(오른쪽)이 압수수색을 위해 대기하고 있다. /국회=배정한 기자
국민의힘 의원들이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국민의힘 원내대표실 앞 복도에서 내란 특검의 압수수색 시도를 저지하기 위해 농성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내란 특검 수사관들(오른쪽)이 압수수색을 위해 대기하고 있다. /국회=배정한 기자

내란 특검 압수수색 저지 위해 농성 중인 장동혁 대표와 송언석 원내대표를 비롯한 국민의힘 의원들.
내란 특검 압수수색 저지 위해 농성 중인 장동혁 대표와 송언석 원내대표를 비롯한 국민의힘 의원들.

[더팩트ㅣ국회=배정한 기자] 국민의힘 의원들이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국민의힘 원내대표실 앞 복도에서 내란 특검의 압수수색 시도를 저지하기 위해 농성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내란 특검 수사관들(오른쪽)이 압수수색을 위해 대기하고 있다.

원내대표실 앞에서 농성 중인 국민의힘 의원들.
원내대표실 앞에서 농성 중인 국민의힘 의원들.

압수수색에 반대한다
"압수수색에 반대한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날 오후 국회 본관 원내대표실·원내행정국 앞 복도 바닥에 앉아 내란 특검 수사관들의 압수수색 시도에 "정치보복 특검 해체하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강하게 반발했다.

구호 외치는 장동혁 대표.
구호 외치는 장동혁 대표.

농성에 참여 중인 권성동 의원.
농성에 참여 중인 권성동 의원.

원내대표실 앞 지키는 이철규 의원.
원내대표실 앞 지키는 이철규 의원.

특검은 국회 사무처 직원들과 함께 원내대표실 진입을 시도했으나 의원들의 반발에 막혔다. 특검 수사관들은 임의제출 방식을 두고 당과 협상하기 위해 국민의힘 최고위원실에 머물고 있는 상황이다.

국민의힘 원내대표실 도착한 특검 수사관들.
국민의힘 원내대표실 도착한 특검 수사관들.

압수수색 영장 꺼내는 특검 수사관들.
압수수색 영장 꺼내는 특검 수사관들.

압수수색 시도하지 못한 채 이동하는 특검 수사관들.
압수수색 시도하지 못한 채 이동하는 특검 수사관들.

구호 외치는 장동혁 대표.
구호 외치는 장동혁 대표.

내란 특검 출입금지
'내란 특검 출입금지'

han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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