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서예원 기자] 에버랜드 가을축제 개막을 이틀 앞둔 3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거리에서 '오즈의 마법사' 캐릭터들이 퍼레이드 공연을 선보인 뒤 관광객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도로시와 겁쟁이 사자, 양철 나무꾼, 허수아비 등 오즈의 마법사에 나오는 캐릭터와 레니와 라라 등 에버랜드 캐릭터들이 깜짝 등장해 퍼레이드와 댄스 공연을 선보이고 시민들과 함께 어울려 포토타임을 가졌다.
오는 5일부터 11월 16일까지 두 달여간 펼쳐지는 가을축제 '에버랜드 오브 오즈(The Everland Of OZ)'에서는 오즈의 마법사를 테마로 에메랄드 시티, 블러드 시티 등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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