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장과 첫 간담회 가진 이찬진 "소비자보호 최우선 과제 삼을 것" [TF사진관]
  • 박헌우 기자
  • 입력: 2025.08.28 16:08 / 수정: 2025.08.28 16:08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28일 오후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은행장 간담회에 참석해 국내 은행장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헌우 기자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28일 오후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은행장 간담회에 참석해 국내 은행장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헌우 기자

[더팩트ㅣ박헌우 기자]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28일 오후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은행장 간담회에 참석해 국내 은행장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은행권 최고경영자들과 첫 간담회를 가진 이찬진 금감원장은 "앞으로 모든 감독·검사 업무에서 소비자 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홍콩 주가연계증권(ELS) 불완전판매와 같은 대규모 소비자 피해 사례가 더 발생하지 않도록 은행 내부통제를 고강도 점검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이 원장은 "앞으로 금융 감독·검사의 모든 업무 추진에서 금융소비자 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며 "앞서 취임사에서도 금융소비자 보호를 대폭 강화하고 금융범죄를 엄정 대응하겠다고 했는데, 이는 흔들리지 않는 대원칙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KB국민·신한·하나·NH농협·우리 등을 포함한 시중은행 7곳과 지방은행 5곳, 인터넷은행 3곳 등 20여 개 국내은행 은행장들이 참석했다.

cjg05023@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