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임영무 기자] 김민석 국무총리가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국무총리 서울공관에서 열린 빌 게이츠(Bill Gates) 게이츠재단 이사장과의 오찬회담을 앞두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총리실은 김민석 총리가 이날 게이츠 이사장과 오찬회동을 갖고 글로벌 보건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게이츠재단이 국제 보건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하며 한국 바이오 기업과의 협력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게이츠 이사장은 한국 바이오 기업의 백신 및 진단기기 기술력을 세계적 수준으로 평가하고 앞으로도 게이츠재단과의 협력을 이어나가자고 제안했다.

이에 김 총리는 정부가 개최하는 '세계 바이오 서밋'이 세계적 보건 분야 공론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게이츠 이사장이 참석해달라는 제안도 했다.
darkroom@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