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신임 법사위원장이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 참석해 당선인사를 하고 있다. /국회=배정한 기자

우원식 국회의장이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 참석해 법제사법위원장(이춘석) 사임의 건을 상정하고 있다.

[더팩트ㅣ국회=배정한 기자] 추미애 신임 법사위원장이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 참석해 당선인사를 하고 있다.

법사위원장 선출을 위한 투표가 시작 된 뒤 동료의원들과 인사하는 추미애 의원.

신임 법사위원장 투표 마친 추미애 의원.

추 신임 법사위원장은 당선인사를 통해 "법사위원장 선출은 검찰과 언론, 사법개혁 과제를 완수하라는 국민의 명령으로 받아들이고 있다"며 "그 뜻을 결코 잊지 않겠다"고 밝혔다.

환한 미소 짓는 추미애 신임 법사위원장.

당선인사 하는 추미애 신임 법사위원장.

그러면서 "개혁입법을 통해 권력이 다시는 국민 위에 서지 못하도록 철저히 견제하고 바로잡는 개혁을 해 내겠다"며 "개혁과 민생 두 축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국민이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신임 법사위원장 투표에 불참한 국민의힘 의원들.

당선인사 마친 뒤 이동하는 추미애 신임 법사위원장.

이번 법사위원장 보궐선거는 지난 4일 이춘석 무소속 의원이 주식 차명거래 의혹으로 사퇴하면서 치러졌다.

'주식 차명거래'를 인정한 이춘석 의원의 빈자리.

hany@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