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철 한국전력 사장(왼쪽)과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이날 국회 산자위는 한국수력원자력과 한국전력이 미국 웨스팅하우스와 체결한 계약이 '졸속 불공정 협약'이 아니냐며 따졌다. /국회=남윤호 기자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는 모습.

[더팩트ㅣ국회=남윤호 기자] 김동철 한국전력 사장과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이날 국회 산자위는 한국수력원자력과 한국전력이 미국 웨스팅하우스와 체결한 계약이 '졸속 불공정 협약'이 아니냐며 따졌다.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왼쪽)이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이호현 산업부 2차관과 대화하고 있다.

국회에 출석한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과 김동철 한국전력 사장은 논란이 된 미국 웨스팅하우스 계약의 당사자로, '불공정 계약' 논란이 불거지자 현안질의를 위해 국회로 출석했다.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회의 자료를 준비하며 안경을 고쳐쓰는 모습.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체코 원전 수주가 급했더라도, 웨스팅하우스와의 분쟁을 해결하는게 선행됐어야 하더라도 너무 지나친, 불리한 내용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 "원전 산업 전반의 이익 구조라던가 이런 것들을 보면 그렇지 않다"고 답변했다.

산자위 전체회의 출석한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여당 간사 김원이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자료 제출 요구를 하고 있다.

이철규 산자위 위원장(가운데)과 여야 간사인 김원이 더불어민주당 의원, 박성민 국민의힘 의원이 대화하고 있다.

이철규 위원장은 이날 회의를 정회하고 여야 간사, 김정관 산자부 장관, 황주호 한수원 사장과 비공개 면담을 진행했다.

회의장으로 걸음 옮기는 이철규 위원장과 황주호 한수원 사장(오른쪽).

김동철 한국전력 사장이 논란이 된 미국 웨스팅하우스 계약 건에 대해 질의 답변하고 있다.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전체회의에 출석해 질의 답변을 하고 있다.

미국 웨스팅하우스와 계약에 관해 답변하는 황주호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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