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개 점포 문 닫는 홈플러스 '생존 경영체제' 돌입 [TF사진관]
  • 박헌우 기자
  • 입력: 2025.08.19 16:27 / 수정: 2025.08.19 16:27
홈플러스가 임대료 조정이 안 된 15개 점포를 순차 폐점을 예고한 가운데 19일 오후 폐점을 앞둔 서울 강서구 홈플러스 가양점의 모습이 보이고 있다. /박헌우 기자
홈플러스가 임대료 조정이 안 된 15개 점포를 순차 폐점을 예고한 가운데 19일 오후 폐점을 앞둔 서울 강서구 홈플러스 가양점의 모습이 보이고 있다. /박헌우 기자

[더팩트ㅣ박헌우 기자] 홈플러스가 임대료 조정이 안 된 15개 점포를 순차 폐점을 예고한 가운데 19일 오후 폐점을 앞둔 서울 강서구 홈플러스 가양점의 모습이 보이고 있다.

기업 회생 절차를 진행 중인 홈플러스가 총 68개 임대점포 중 임대료 조정 협상이 진전되지 않은 15개 점포를 폐점하기로 했다. 또 본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무급 휴직제를 시행한다.

폐점 대상 점포는 △시흥점 △가양점 △일산점 △계산점 △안산고잔점 △수원원천점 △화성동탄점 △천안신방점 △문화점 △전주완산점 △동촌점 △장림점 △부산감만점 △울산북구점 △울산남구점 등 15곳이다.

홈플러스는 유동성 악화로 지난 3월부터 법정관리에 들어간 상황으로, 지난달 법원으로부터 회생계획 인가 전 M&A 허가를 받은 홈플러스는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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