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저동 모아타운 찾은 오세훈 서울시장 '모아주택 활성화 방안' 발표 [TF사진관]
  • 박헌우 기자
  • 입력: 2025.08.19 15:42 / 수정: 2025.08.19 15:42
오세훈 서울시장이 19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현저동 모아타운을 방문하고 있다. /박헌우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19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현저동 모아타운을 방문하고 있다. /박헌우 기자

[더팩트ㅣ박헌우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19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현저동 모아타운을 방문하고 있다.

서울시는 2022년 도입한 모아주택·모아타운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모아주택 활성화 방안을 발표하고, 20년간 무허가 방치된 서대문구 현저동 1-5번지 일대, 일명 '똥골마을'을 1호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현저동 일대는 지난 6월 모아타운 관리계획 승인 후 현재 내년 12월 착공을 앞두고 있다. 2029년 12월 366세대 준공이 목표로 5년 내 입주 예정이다.

현저동 일대는 현재 거주 중인 20여 가구(33명) 중 일부가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 계층으로 시는 세입자 손실 보상시 조합에 용적률 인센티브 부여하는 등 세입자 맞춤형 보호대책을 유도할 예정이다.

오 시장은 현저동 모아타운에서 주민들과 만나 "모아주택과 모아타운은 개발이 진행되지 못하는 노후 저층 주거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서울시의 혁신적인 접근"이라며 "그동안 모아타운을 선정하고 확대해 주택공급 기반을 다졌다면, 이제는 모아주택을 실질적이고 더 빠르게 공급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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