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왼쪽)를 비롯한 의원들이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장실을 방문하고 있다. /국회=남윤호 기자

집무실로 향하는 우원식 국회의장.

[더팩트ㅣ국회=남윤호 기자]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를 비롯한 의원들이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장실을 방문하고 있다.

이날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은 22일 예정된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사유로 '21일 본회의' 일정을 국회의장이 조율해달라고 요청했다.

국민의힘은 노란봉투법(노동조합법 2·3조 개정안)이 본회의에 상정될 경우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로 맞설 계획이었으나 21일 본회의가 개의하면 22일 전당대회에 차질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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