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주 국정기획위원장 "정권 재창출 이어지는 10년의 꿈 이루어지길" [TF사진관]
  • 박헌우 기자
  • 입력: 2025.08.14 16:28 / 수정: 2025.08.14 16:28
이한주 국정기획위원장이 1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에서 열린 국정기획위원회 해단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국정기획위원회
이한주 국정기획위원장이 1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에서 열린 국정기획위원회 해단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국정기획위원회

[더팩트ㅣ박헌우 기자] 이한주 국정기획위원장이 1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에서 열린 국정기획위원회 해단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한주 국정기획위원장은 이날 국정기획위원회 해단식에서 "여러분들이 한 작업이 대통령님과 함께 절반의 성공, 그 다음 정권 재창출로 이어지는 그런 10년의 꿈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우리는 지금 5년 동안의 설계도를 만들었다"며 "여러분들이 만드신 그 국정 운영계획은 각각 어디서인가 유지되고, 관리되고, 그대로 시행될 것이다. 조금 변형될 수는 있어도 그 방향 그대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위원장은 "여러분들이 만든 국정과제, '국민이 주인이고 그리고 국민이 행복한' 나라. 헌법에 그대로 쓰여 있는 것들이 이번 정부에서 실현될 것"이라며 "저는 소망한다. 이번 정부가 헌법 1조에서부터 헌법 10조까지 진정 살아 있는 나라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인권과 국민의 기본권이 하나하나 각인되고 국민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는 그런 나라가 됐으면 좋겠다"며 "더 이상 국민이 나라 걱정을 많이 하지 않고 너무 많이 자기 삶을 걱정하지 않고 삶, 인생이 보다 온화해지고 평안해지기를 기대한다. 여러분들이 만든 설계도가 그렇게 실현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위원장은 "이번 국정기획위원회 여러분들은 끝까지 만났으면 좋겠다. 그러려면 이번 정부의 대통령 지지도가 지금처럼 유지됐으면 좋겠다"라며 "처음에 49.7%로 들어왔지만 나갈 때는 50%를 조금이라도 넘기고 나갔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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