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국회=이새롬 기자] 진보당과 구노량진수산시장 시민대책위가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수협의 도이치모터스 수백 억 특혜대출 의혹 및 수사촉구 및 구노량진수산시장 손배소 철회 요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진보당과 노량진수산시장 시민대책위는 이날 수협의 2023년 도이치모터스 수백 억 특혜대출 의혹이 보도와 관련해 "당시 정황상 수협중앙회 회장의 성접대 의혹으로 수사가 진행되던 상황에서 수협이 어떤 담보도 지급 보증도 없이 도이치모터스에 수백 억대 대출을 한 것은 특혜대출의 소지가 있다"며 특검의 철저한 수사를 요구했다.
또 수협을 향해 "과거 구시장 철거로 인한 갈등으로 발생된 구노량진수산시장 상인들에 대한 100억 원대의 손배소를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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