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법 무제한 토론 시작…'텅 빈 與 의석·참관 나선 이진숙' [TF사진관]
- 남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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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8.04 17:01 / 수정: 2025.08.04 17:01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이른바 '방송 3법' 중 하나인 방송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한 무제한 토론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은 신동욱 국민의힘 의원의 무제한 토론에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자리를 뜬 모습. /국회=남윤호 기자
이날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이 방송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한 무제한 토론을 청취하는 모습.
[더팩트ㅣ국회=남윤호 기자]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이른바 '방송 3법' 중 하나인 방송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한 무제한 토론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은 신동욱 국민의힘 의원의 무제한 토론에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자리를 뜬 모습.
국회는 이날 양곡관리법과 공항시설법 등 민생 법안 20건을 상정해 가결 시킨 후 여·야가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방송 3법' 중 하나인 방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상정했다.
지난 정부에서 두 차례 대통령의 재의요구권에 가로막혔던 양곡관리법이 본회의에서 가결되고 있다.
'방송 3법'을 반대하며 거대 여당에 맞선 국민의힘은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를 실시해 법안 통과를 막겠다고 나섰다.
여야가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방송 3법' 중 하나인 방송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상정되고 있다.
한 안건에 대한 무제한 토론은 24시간 진행 후 종결시킬 수 있는 만큼 5일 종료되는 7월 임시국회 내에서 물리적으로 '방송 3법' 중 방송법 일부개정법률안만 통과될 전망이다.
방송법 개정안 제안설명하는 한민수 더불어민주당 의원.
방송법 개정안에 대한 무제한 토론이 시작되자 여당 의원들이 자리를 뜨고 있다.
방송법 개정안 처리 저지를 위해 무제한 토론으로 맞서는 국민의힘.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정희용 의원과 대화하고 있다.
방송법 무제한 토론 참관하는 이진숙 방통위원장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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