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제골을 넣은 김진규(오른쪽)와 팀 K리그 선수들이 30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팀 K리그와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쿠팡플레이 시리즈 1경기에서 낚시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수원월드컵경기장=남용희 기자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1-0 승리 거둔 팀 K리그.

[더팩트ㅣ수원월드컵경기장=남용희 기자] 선제골을 넣은 김진규(오른쪽)와 팀 K리그 선수들이 30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팀 K리그와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쿠팡플레이 시리즈 1경기에서 낚시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이날 김판곤 감독과 이정효 코치가 이끄는 K리그 올스타 팀 K리그는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전반 36분 김진규의 결승골에 힘입어 1-0 승리를 거뒀다.

1892년 창단한 EPL 전통명가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이번에 처음 한국을 방문했다.

에디 하우 감독이 이끄는 뉴캐슬은 지난 시즌 EPL에서 5위에 올랐으며 리그컵(카라바오컵) 정상에 올라 70년 만에 우승컵을 거머쥔 바 있다.

뉴캐슬은 2018~2020년엔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 기성용이 몸담았던 팀이며, 최근에는 K리그2 수원 삼성에서 뛰던 박승수를 영입했다.

오늘 팀K리그를 상대한 뉴캐슬은 다음 달 3일 같은 EPL 구단이자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우승 팀인 토트넘 훗스퍼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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