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관련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이 28일 서울 노원구 상계동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자택에서 압수수색을 마친 뒤 압수품을 옮기고 있다. /이새롬 기자

[더팩트ㅣ이새롬 기자] 김건희 여사 관련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이 28일 서울 노원구 상계동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자택에서 압수수색을 마친 뒤 압수품을 옮기고 있다.

김건희 특검팀은 이 대표가 '명태균 공천개입 의혹'에 연루돼 있는 것으로 보고 이날 오전부터 자택과 의원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윤 전 대통령 부부는 2022년 대선 당시 명 씨로부터 공짜 여론조사를 받은 대가로 그해 치러진 보궐선거에서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을 창원 의창에 공천받도록 했다는 혐의를 받는데, 이 대표도 연루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 대표는 당시 국민의힘 당대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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